2026년 봄, 울릉도 둘레길은 신비로운 자연과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특히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울릉도 둘레길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봄의 기운이 피어나는 3월부터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여줍니다.
강릉 및 묵호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울릉도 크루즈 상품이 3월부터 7월까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접근성 또한 매우 용이합니다. 다가오는 ‘섬의 날’ 행사가 울릉도에서 개최될 예정인 만큼, 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2026년 봄, 울릉도 둘레길을 완벽하게 즐기는 최신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각 구간의 매력과 주변 명소를 통해 신비로운 섬 울릉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하세요. 청량한 바닷바람과 함께 걷는 울릉도 둘레길은 최고의 봄 여행이 될 것입니다.
Editor’s Pick
- 동해의 비경을 따라 걷는 울릉둘레길 각 구간의 특별함
-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하는 관음도 연도교
- 봄꽃과 함께 울릉도의 식생을 감상하는 예림원 산책
- 독특한 수중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천부해중전망대
- 울릉도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항구 주변의 다채로운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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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둘레길 1구간 (도동-저동)
울릉도 둘레길의 시작점이자 가장 대중적인 코스 중 하나인 1구간은 도동항에서 출발하여 저동항까지 이어집니다. 이 구간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이 많아 비교적 걷기 편하며, 동해의 파란 물결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는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으며, 봄의 따스한 햇살 아래 반짝이는 에메랄드빛 바다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중간중간 마주하는 쉼터에서는 잠시 쉬어가며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구간에서는 울릉도의 독특한 지형과 식생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자연 학습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도동항과 저동항은 울릉도의 주요 항구인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과 식당이 밀집해 있어, 걷기 전후로 맛있는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울릉둘레길 2구간 (저동-천부)
저동항에서 시작해 천부동까지 이어지는 울릉둘레길 2구간은 1구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이 구간은 좀 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트레킹의 묘미를 더합니다.
때로는 숲길을 지나고 때로는 해안 절벽을 따라 걷다 보면, 울릉도 특유의 원시림과 야생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들이 길가에 피어나 걷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특히 이 구간을 걷다 보면 울릉도의 거친 파도가 만들어낸 해식동굴과 기암괴석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천부동에 가까워질수록 너른 바다와 함께 평화로운 어촌 풍경이 펼쳐지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 둘레길 중에서도 자연 친화적인 면모가 강하여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되는 코스입니다.
울릉둘레길 3구간 (태하-남양)
울릉둘레길의 서쪽 부분을 아우르는 3구간은 태하리에서 남양리까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이곳은 울릉도의 서쪽 해안이 품은 숨겨진 보석 같은 풍경을 자랑하며, 다소 난이도가 있지만 그만큼 값진 경험을 선사합니다.
태하 향목관광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도 많아, 접근성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걷는 내내 마주하는 기암절벽과 푸른 바다의 조화는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태하등대까지 이어지는 길은 드라마틱한 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하여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봄철에는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와 걷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울릉도 둘레길 중에서도 비교적 한적하여 자연 속에서 온전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입니다.
관음도

울릉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관음도는 울릉도 본섬과 연도교로 연결되어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매표소에서 다리까지 오르는 구간은 다소 가파르지만, 다리 위에 오르면 둘레길 스타일로 평탄하게 조성된 길이 펼쳐져 편안하게 섬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연도교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포토존이 되며,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울릉도의 해안선과 주변 섬들의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관음도 내부의 산책로는 아담하지만 잘 정돈되어 있어 가볍게 걷기 좋으며, 각기 다른 방향에서 울릉도의 다양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맑은 날씨와 시원한 해풍 덕분에 더욱 상쾌한 기분으로 관음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예림원
울릉도의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예림원은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조경이 어우러진 식물원입니다. 울릉도 둘레길 걷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좋은 곳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특유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귀한 장소이며, 계절마다 다른 꽃과 나무들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특히 봄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꽃망울이 터지는 생명의 기운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잘 가꾸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림원은 단순한 식물원을 넘어 울릉도의 자연과 교감하고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고요한 안식처 같은 곳입니다.
천부해중전망대

울릉도 북면에 위치한 천부해중전망대는 동해 바다의 신비로운 수중 세계를 육지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명소입니다. 울릉도 둘레길 해안을 따라 걷다가 잠시 들러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속으로 이어진 통로를 따라 내려가면 마치 거대한 수족관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투명한 유리창 너머로 울릉도 앞바다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아름다운 해초 군락을 직접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심 6m 아래에서 펼쳐지는 바닷속 풍경은 어린이들에게는 교육적인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신비로운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봄철 맑은 날에는 시야가 더욱 좋아 더욱 선명한 수중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울릉도 여행의 이색적인 즐거움을 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